때 이른 무더위... 경북도,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때 이른 무더위... 경북도,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 문봉현 기자
  • 승인 2019.05.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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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5045개소 운영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이라는 최근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라 인명·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2019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경북도는 4개팀 21명으로 폭염 TF를 구성· 운영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23개 시· 군과 폭염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도우미 2만343명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와 고령자가 많은 농· 어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13억원), 무더위쉼터 냉방비(10억원),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밭작물에 대한 지원(19억원), 안개분무시설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4억원), 가축재해보험료(60억원), 고수온 피해 예방(2억원)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08억원을 조기 지원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4억4000여만원을 추가 확보해 폭염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특히, 무더위 쉼터는 지난해 보다 161개소가 증가한 504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냉방비 등도 추가 지원한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M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도민 스스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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