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5 07:00
스위스 유라(JURA) A7 커피머신)
스위스 유라 A7 커피머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6월 결혼을 앞둔 이지윤(여, 30세) 커플은 결혼 준비를 시작할 때 각자 갖고 싶은 혼수 가전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커피 애호가인 이지윤씨는 평소 갖고 싶던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선택했고, IT 회사에서 일하는 이씨의 예비신랑은 애플 맥북과 LG 스타일러 구매를 결정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 ‘나나랜드’가 예비 부부들에게서 주목받으며 혼수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나나랜더’ 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간별 프리미엄 혼수 가전을 추천한다.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이 달달한 신혼생활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

유라에서 추천하는 혼수 가전 필수템 A7은 올 화이트 색상으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연상케 해 ‘순백의 신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를 담은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해 일상의 여유를 찾아준다.

우아한 쿨 노르딕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신혼 주방 인테리어 연출에도 탁월하게 어울린다.

스위스 유라의 핵심 신기술을 적용한 A7은 총 8가지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원터치로 맛볼 수 있다.

분쇄된 커피에 물이 고르게 분사되는 ‘안개 분사 추출 방식(P.E.P)’이 적용되었고, 황금빛 크레마를 가진 최상의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도록 2배 빠른 분쇄 속도로 아로마 손실을 최소화한 ‘고성능 G3 그라인더’가 탑재됐다.

독자적인 밀크 폼 기술도 적용돼 라떼 마끼야또와 카푸치노 등 부드러운 벨벳 질감의 밀크폼 커피도 원터치로 즐길 수 있다.

유라 A7은  튀브 인증을 통해 청결과 위생을 보장하며, 자동 헹굼이나 디스케일링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관리법도 간편하다.

삼성 무풍 큐브 94 공기청정기
삼성 무풍 큐브 94 공기청정기

가구처럼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삼성 무풍 큐브’ 공기청정기가 신혼부부들의 워너비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간에 따라 분리·결합이 자유로운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삼성 무풍 큐브는 결합하면 94㎡의 용량까지 사용할 수 있어 공간, 상황에 따른 맞춤형 공기 청정이 가능해 인기다.

모던한 분위기의 메탈, 메탈 브라운 색상 외에도 4가지의 컬러풀한 색상이 추가돼 밀레니얼 부부의 개성 넘치는 취향을 충족시킨다.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필터 기술력이 적용된 삼성 무풍 큐브는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하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몸에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조용하게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무풍 청정 기능도 갖춰 소음 걱정 없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미세먼지, 가스 청정도를 4가지 색으로 알려주고, 미세먼지 농도를 숫자로 표기해주어 공기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스타일러’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가전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구김과 냄새 제거부터 살균, 건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LG 트롬 스타일러’는 뛰어난 기능만큼이나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디자인으로 신혼 침실을 남부럽지 않은 ‘런드리룸’으로 만들어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인 미세 고온 스팀을 분사해 옷감을 좌우로 분당 최대 220회 흔들어주는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기능은 블라우스나 셔츠 같은 얇은 소재의 옷, 두꺼운 코트의 생활 구김을 간편히 없애고 미세 먼지와 각종 유해균, 냄새 등을 제거해 준다.

의류에 남은 물기를 빨아들이는 ‘히트펌프 저온 건조기술’이 접목되어 고온 건조 방식으로 인한 옷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고 옷감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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