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4 12:00
밀알복지재단 전남지부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23일 전남 여수 화장동에서 밀알복지재단 전남지부를 개소했다.

밀알복지재단 전남지부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남지역 모금과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쌍봉지역아동센터, 여천제일어린이집,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도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도 강화한다.

신은숙 밀알복지재단 전남지부장은 "전남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삶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전남지부의 개소가 지역 복지 혜택 확대와 더불어 전남지역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공헌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법인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