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5.26 11:25

대구·경북 내 고장 알리기, ‘우리가 먼저 실천’

근대문화골목 청라언덕에서 단체기념촬영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임직원 30여 명이 대구시를 방문해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했다. 사진은 근대문화골목 청라언덕에서 단체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대구·경북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24일 임직원 30여 명이 대구시를 방문해 옻골마을,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투어, 서문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답사하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경북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을 ‘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성조 사장은 “‘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전도사가 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에서는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여행 지원, ‘내 고장 바로알기’ 지역연합회 운영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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