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27 10:14
(사진제공=한국피자헛)
(사진제공=한국피자헛)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4명의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 릴레이 먹방 프로모션인 '메가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피자헛은 Z세대의 입맛을 겨냥해 출시한 '메가 크런치' 피자의 출시를 기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들과 릴레이 먹방 프로모션인 '메가 플레이'를 기획했다.

'메가 플레이'는 4명의 인기 유튜버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피자헛의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를 리뷰하는 방식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첫 번째 주자인 유튜버 재열과 두 번째 주자인 유튜버 보물섬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의 합계 누적 조회수는 약 67만 회를 돌파했다.

3,4차 먹방의 주인공은 각각 6월 6일, 13일에 페이스북, 인스타 등 피자헛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세 번째 유튜버는 '푸드 파이터' 콘셉트의 먹방을, 네 번째 유튜버는 '피맥(피자+맥주) 먹방'을 각각 선보일 예정으로만 알려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두형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기존의 단순한 먹방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이 이달 초 출시한 신제품 '메가 크런치' 피자는 기존 제품과는 도우와 토핑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다. 

기존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의 푹신한 도우가 아닌 바삭한 도우가 사용됐으며 풍미 가득한 토핑을 엣지 끝까지 채운 것이 특징으로, 한판을 1만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종류는 '갓치킨', '순삭포테이토', '폭폭치즈', '케미콤보', '얌얌페페로니' 등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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