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27 10:45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개장 직후 급락해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38% 하락한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의 주가 하락은 MBC 탐사기획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양현석 대표가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예고한 영향으로 보인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 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방송 예고 영상을 통해 태국인 재력가 밥씨와 오씨 등 2명에게 (성)접대가 제공된 자리에 양 대표가 동석했다고 전했다.

해당 본 방송은 오늘 오후 8시 55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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