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선영 기자
  • 입력 2019.05.27 19:02
이종복 한국서점종합연합회 신임 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서점종합연합회)
이종복 한국서점종합연합회 신임 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점종합연합회)

[뉴스웍스=오선영 기자]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이종복 한길서적 대표가 제4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7일 발표했다. 

한국서련은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한국서련 회의실에서 '2019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통해 이종복 한길서적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한국서련 유통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5년의 서점 운영 경력을 보유했다.

이 회장은 "연합회를 재건하고, 건강하고 경쟁력 있으면서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서점을 만들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국서련은 출판물 보급 및 유통사업의 발전과 출판 문화 향상, 전국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도깨비책방, 지역서점 포털사이트 서점ON, 서점ON POS,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단말기 지원 사업, 청소년 북토큰, 서점의 날 운영, 서점학교, 심야책방 등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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