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5.28 18:13

관광객 편의와 안전이 최우선…교통통제 안내 등 꼼꼼히 챙겨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28일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형산강 체육공원과 포항운하 일대를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이 28일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형산강 체육공원과 포항운하 일대를 관련 부서장과 함께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28일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형산강 체육공원과 포항운하 일대를 관련 부서장과 함께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경창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행사장 배치, 메인무대 및 행사장 부스 설치 현황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진행 위치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점이 있는 곳은 사전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행사당일 교통통제가 되는 주변도로의 교통체증과 주차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교통안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교통통제안내 현수막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5월 31일 송림초 사거리부터 포항운하관 구간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통제된다. 6월 1일엔 문예회관 삼거리부터 형산교차로, 형산교차로에서 무봉리순대국 삼거리구간이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교통통제된다.

송경창 부시장은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장실, 먹거리부스 등 편의시설의 위생 점검을 철저히하고 관광객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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