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30 15:54
한국레노버는 국내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탄천초등학교에서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국내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탄천초등학교에서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레노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레노버는 국내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 위치한 탄천초등학교에서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 60여명과 한국레노버 및 레노버글로벌테크놀로지코리아 임직원 20여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형 VR 헤드셋인 '레노버 미라지 솔로'를 이용한 실감 교육 체험과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뚜루뚜루'를 통한 코딩 교육으로 진행됐다.

레노버 미라지 솔로는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한 독립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제품이다.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을 이용한 250개 이상의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실감교육 디지털 콘텐츠를 담아 초등교육에 특화하였다. 

한국레노버는 지난해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레노버 미라지 솔로를 필두로 VR 기기를 통한 국내 초등학교 실감교육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뚜루뚜루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SW 교육 로봇으로 간단한 언플러그드부터 STEAM 융합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체계적 코딩 교육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한국레노버는 학생들의 시청각 교육 지원을 위한 태블릿도 기증했다. '레노버 탭 M10'은 가볍고 얇은 외형을 갖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레노버의 혁신적인 VR 기기와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함께한 체험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개발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식 나눔 활동은 레노버가 글로벌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