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31 09:50
서유리 결혼 발표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KBS 캡처)
서유리 결혼 발표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한다.

31일 서유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유리 씨가 올해 결혼한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유리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며, 측근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유리는 30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도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KBS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 서유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며 "게임을 잘하기보다 많이 산다. 일반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게임하는 것을 이해해주는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유리의 예비신랑은 서유리가 갑상샘항진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고,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6기' 등 여러 애니메이션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활약했다.

서유리 결혼 발표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KBS 캡처)
서유리 결혼 발표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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