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6.01 09:00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프리미엄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TOPTOON)'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뽈쟁이툰'이 시즌 3 연재 시작 후 한 달 만에 2백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작가의 일상을 그린 일상툰인 '뽈쟁이툰'은 지난 2015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시즌 3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명불허전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뽈쟁이툰'은 글로벌 누적 회원수 2200만명을 돌파한 탑툰의 웹툰 중에서도 인기작으로 손꼽힌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병맛 만화'라는 작품 소개 문구에 걸맞게, 웹툰 '뽈쟁이툰'에는 흑백에 단순하지만 특징을 살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절묘한 대사를 던진다. 또한 특유의 '병맛' 코드를 웹툰에 잘 녹여내, 오랜 기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짧은 시간에 문화콘텐츠를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인 '스낵 컬처'가 각광받는 현대사회에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가볍게 소비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뽈쟁이툰'은 구독자 평가점수 9.6의 높은 평점과 2천만이라는 구독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작가 뽈쟁이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상위 랭크되어 있는 유저로, 웹툰 속에서도 관련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21화 '그 특성'이라는 에피소드는 게임 시스템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하여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아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해당 게임 유저들 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들의 순수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작가의 솔직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웹툰 '뽈쟁이툰'은 탑툰(TOPTOON)에서 현재 총 157화(시즌3)가 전편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탑툰 공식 유튜브에서는 매주 토요일 효과음, 움직임 등의 영상미와 재미를 더해 재구성된 애니메이션 '뽈쟁이툰'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