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1 20:03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스달 연대기'의 주인공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의 인물 관계도에 관심이 쏠린다.

tvN '아스달연대기' 측은 홈페이지에 '아스달 연대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관계를 정리한 인물관계도를 올렸다.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는 크게 2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 구역은 타곤(장동건)-은섬(송중기)-탄야(김지원)-태알하(김옥빈) 등 주인공 4명을 중심으로 정리한 '4각 인물관계도', 다른 한 구역은 아스달 3대 부족인 새녘족, 흰산족, 해족과 이아르크의 와한족, 뇌안탈 등 각 부족별 관계를 종합한 '부족 인물관계도'가 정리되어 있다.

'아스달연대기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새녘족 대칸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은 와한족과 함께 자란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적대관계다.

또 다른 대립의 중심에는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김지원)와 해족이자 아스달의 정치가인 태알하(김옥빈)가 있다.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부족 인물관계도'에는 '아스달'에 공존하고 있는 '3대 부족'과 그와 연관된 관계들이 담겨있다.

아스달 3대 부족 중 '새녘족'은 타곤의 아버지이자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을 중심으로 대칸부대 최고 전사 무백(박해준), 타곤의 이복동생이자 위병단 총관 단벽(박병은) 외에도 다양한 대칸부대원들이 포진해 막강한 파워를 드러내고 있다.

'해족'은 태알하의 아버지이자 부족장인 미홀(조성하)을 중심으로 태알하의 최측근 시녀 해투악(윤사봉), 필경사 해흘립(배기범) 등이 속해있다.

'흰산족'은 대제관이자 부족장인 아사론(이도경)을 중심으로 은섬의 엄마인 아사혼(추자현)과 흰산족의 원로 아사사칸(손숙) 등이 절대적인 정치 행위인 제사를 관장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졌음을 시사한다.

한편, 1일 첫 방송되는 tvN '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아스달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인물 관계도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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