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6.03 08:26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접읍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경로잔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갖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가정의 달과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내 8개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철마기업인, 신선미식품 빛솜푸드(주), 희망나눔넷의 후원과 파출소, 119안전센터, 교통봉사대 및 해병전우회, 현대병원 협조로 진행됐다.

경로잔치에는 700여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석해 가수 강덕인 등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친환경 용품으로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 단체장들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할 수 있게 대우 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새마을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태영, 황희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기쁘고 행복한 마음 뿐이며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로잔치에 참석해 관내 노인들게 인사를 갖고 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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