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4 11:02
모유유산균 (사진=TV조선 캡처)
모유유산균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유유산균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주의사항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유유산균은 임산부들이 임신초기부터 수유 기간까지 먹는 제품이다. 임신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임산부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할 때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합성 첨가물 미함유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모유 속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17은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불린다.

또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단당류로 전환시킨다. 다만 모유 유산균은 단당류 성분을 다당류로 전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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