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04 12:06

리브 앱 최초 가입 후 외화배달서비스 이용시 주요 통화 100% 환율우대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2019 Liiv(리브) 콘서트’ 티켓 등을 제공하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국민은행 전용 앱(APP)인 리브에서 환전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 외화ATM기,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준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 전용전화을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배달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에서 외화를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이달 30일까지 리브 앱을 최초 신규가입하고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화(EUR) 통화의 환전을 신청한 고객은 최초 1회에 한해 100%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까지 리브 또는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2019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8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환율우대와 함께 리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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