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4 15:49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백년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흑사병이 만연하는 14세기 프랑스를 무대로, 이단 심문관의 추적을 피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아마시아와 휴고는 역병이 창궐한 마을들을 지난다. 가는 도중 다른 아이들과 힘을 합치거나 빛과 불을 이용해 쥐떼를 피해야 한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슬링 액션으로 현재 상황을 해결하고 이단 심문관과 대적할 수 있다. 

중세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으로 재현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PS4와 PC 버전으로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PS4 버전은 5만 4800원, PC 버전은 4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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