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4 17:32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그라비티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마스터즈'의 일본 서비스가 5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일본 서비스 명칭이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전 세계 2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는 일본 서비스 개시에 맞춰 '초심자 응원 아이템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마스터즈에 접속해 NPC '테일링'에 말을 걸면 제니나 고양이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한 '서비스 직전 트위터 캠페인'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일본 이용자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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