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7 13:44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사진=소속사 제공)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내 드라마에 전무후무했던 블랙스완이 김보미로 완성됐다.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에서 ‘금니나’로 출연하고 있는 김보미가 블랙스완으로 변신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스완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보미의 강렬한 모습들이 담겼다. 표정과 동작들은 물론, 카리스마와 무용 실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게 출중하게 준비했음을 엿볼 수 있다. 

김보미는 단 한 장면을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자신의 전공이었던 발레를 다시 연습해 나가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캐릭터에 십분 발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러한 노력 덕분에 '단, 하나의 사랑' 첫 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혔던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은 더욱 완성도 높게 그려질 수 있었다. 

한편, 김보미가 출연하는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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