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0 00:02
남태현이 장재인과 여성 A씨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다. (사진=남태현 SNS)
남태현이 장재인과 여성 A씨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다. (사진=남태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과 관련 장재인과 다른 여성 A씨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린 가운데 장재인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남태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라며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장재인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상태메시지에 "Being independent.주체적인 사람이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의 양다리 행각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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