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6.10 11:11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오로라 그레이'가 적용된 주방 모습.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오로라 그레이'가 적용된 주방 모습. (사진제공=LG하우시스)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오로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라 컬렉션은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하이막스의 시리즈 제품 가운데 하나로,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로라 같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대리석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로라 컬렉션은 오로라 비앙코, 오로라 크림,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토라노, 오로라 파비아, 오로라 산레모 등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오로라 컬렉션은 천연 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제품 전체에 고르고 안정적으로 분포시켜 인조대리석 가시공 과정에서 생기는 접합 부위의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도 가능하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 사업부장은 "하이막스 오로라 컬렉션은 디자인과 가격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 오로라 컬렉션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현재 20%대의 점유율로 미국의 듀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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