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기어박스 퀘벡 스튜디오는 신규 다운로드 캠페인(DLC) 확장팩 '보더랜드 2: 지휘관 릴리스 & 생츄어리를 위한 전쟁'을 PS4, X박스 원, 스팀에 출시했다.

보더랜드2: 지휘관 릴리스 & 생츄어리를 위한 전쟁은 보더랜드 2의 다섯 번째 캠페인 DLC로, 오는 9월 13일 출시되는 '보더랜드 3'로 이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보더랜드 2의 주요 스토리 직후에 벌어지는 내용으로, 볼트 지도를 빼앗기고 생츄어리는 점령당하고 판도라는 독가스에 오염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마야, 살바도르와 같은 전설적인 볼트 헌터로 플레이하면서 릴리스와 크림슨 레이더에게 합류해 볼트 지도를 손에 넣으려는 악당에 맞서야 한다.

보더랜드2와 보더랜드: 핸썸 콜렉션을 소유하고 있다면 한국 시간 기준 7월 9일 오후 3시 59분까지 DLC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DLC를 플레이하려면 스팀에서 '보더랜드 2' 또는 X박스 원과 PS4에서 '보더랜드: 핸썸 콜렉션'이 필요하다.

아직 보더랜드2를 플레이하지 않은 플레이어도 30레벨 볼트 헌터를 생성해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플레이어는 레벨 제한 80까지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다.

보더랜드: 핸썸 콜렉션은 PS4 플러스 구독자의 경우 7월 2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팀에는 17일까지 97% 할인 판매한다.

X박스 원에서는 17일까지 86% 할인 판매하며 게임패스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