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10 22:55
<b>이천시</b>청 전경(사진=<b>이천시</b>)
이천시청 전경(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10월 말까지 2019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소유의 토지 1만7632필지 1291만4936㎡로서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공부의 일치여부를 확인 후 불일치 재산에 대하여는 우선 정리하고 필지별 현장 확인을 통하여 불법시설물 설치,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여부 등 사용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실태조사에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하여 진입하기 어려운 야산 및 험지 등 특정지역에 위치한 공유재산에 대하여 정확한 이용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 사용자에 대하여는 원상회복 및 변상금 부과 조치, 유휴재산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사용허가 및 대부를 추진하여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세원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