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1 18:44
광명도시공 CI(자료제공=광명시)
광명도시공 CI(자료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임직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계획’을 새롭게 수립 전 직원의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응계획은 ▲재난 실무반 운영체계 ▲주요 감영병 관리방안 ▲임직원 행동 요령 ▲각 사업장 및 소관부서, 본부 대응방안 등으로 체계화했다. 특히 본부 차원의 대응방안은 감영상황 및 대응수준, 후속조치 등이 5단계로 세분화해 만약의 경우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로써 공사는 기존의 재난 대응 관리 매뉴얼에 새롭게 감염병 대응 관리 계획을 강화해 천재지변, 시설안전 분야에 이어 보건관리 분야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내 감염병 발생 시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공사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까지 함께 저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 대응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 주관의 지속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는 향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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