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11 19:24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첫째줄 왼쪽 3번째)과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첫째줄 왼쪽 4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김선복(왼쪽 3번째부터)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과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기연구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은 11일 오후 창원 본원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대한민국 전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국내외 전시회 관련 상호 협력,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기술세미나 관련 협력, 연구 분야 기술교류 및 교육 분야 우수인력 양성, 학술행사, 초청강연회 등 정보교류, 전기산업 발전·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향후 전시회 및 각종 학술행사 등을 통해 전기기술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소통의 장 마련, 전력기술 진흥에 함께 이바지하기로 했다.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전기기술 관련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보유한 전문지식과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각종 협력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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