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12 09:31
수원 꼬막솥밥 (사진=SNS 캡처)
수원 꼬막솥밥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수원 꼬막솥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노포의 법칙'에는 경력 34년의 김성길 주인장이 운영하는 꼬막솥밥 맛집이 소개됐다. 대표 메뉴인 꼬막솥밥은 갈색빛이 도는 밥 위에 빈틈없이 꼬막이 가득 차 화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길 주인장은 갈빗대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재료를 넣어 밥을 짓는다. 또 훈연 과정을 거친 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수제간장을 사용하며 꼬막의 쫄깃한 식감과 맛을 살리고자 숙성 과정을 두 차례 거치기도 한다.

이날 소개된 꼬막 솥밥 맛집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바다예찬'이다.

바다예찬을 방문한 네티즌들은 각 커뮤티티 등을 통해 "오랜반에 바다예찬 가고싶네", "꼬막솥밥은 바다예찬이 대박이죠",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은 꼬막솥밥", "또 생각나는 맛이에용", "깔끔하고 맛 있는 곳!"이라며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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