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2 14:34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의 열애설이 화제다. (사진=비디오스타/문제적남자 캡처)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의 열애설이 화제다. (사진=비디오스타/문제적남자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곽정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다니엘 튜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 등을 공부했다. 2010년부터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써 국내 주류 시장에 파장을 몰고 오기도 했다. 또 그는 "맛있는 한국맥주를 선보이겠다"며 이태원 경리단길에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The booth)를 설립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곽정은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SBS funE는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올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다 인연을 맺었으며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기자 출신 작가라는 공통적인 배경에 명상과 인문학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며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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