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3 16:42
지난 12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 여성 구직자들이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12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남여성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인업체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여름시즌사원을 비롯해 총 5개사가 87명을 모집 채용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여성 구직자에게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8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방문해 100여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당일 선발된 예정 구직자는 구인 업체와의 근무조건 및 출근일 등을 조율해 채용절차를 거치게 된다.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관계자는 “오늘 참여한 구직자 중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사람이 꽤 있었다. 추후 근무 조건을 조율해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참여한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매칭데이와 같은 채용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남여성 취업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참여한 구직자를 응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