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14 13:25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4시 중원구 상대원1동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시스템, 엘케이테크넷㈜, 코오인사이트㈜, ㈜네오스마트, ㈜인베니아, 탑시스템㈜, ㈜디씨앤씨에이, ㈜유니마크, 오큐텍 ㈜에이치비티, ㈜바이오옵티스, CJ씨푸드, ㈜굿투베이크, 제니엘시스템 등 모두 40개 기업이 참여해 1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통신, 의료기기, 제조 바이오, 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할 사람을 뽑을 예정으로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이날 박람회장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면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AI(인공지능) 면접 부스장이 설치 운영되고,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상대원1동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야탑역 4번 출구 홈플러스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이날 오후 1시, 1시30분, 2시, 2시30분에 탈 수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3368개 업체와 4만2256명 근로자(2018년 7월 기준)의 생산 활동과 근로자 후생 복지 등을 관리·지원하는 법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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