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오는 10월 착공
서울시,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오는 10월 착공
  • 손진석 기자
  • 승인 2019.06.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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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41세대·민간임대 258세대…2021년 10월 입주자 모집공고
노량진역 인근 역세권에 건설될 청년주택 투시도(자료 제공=서울시)
노량진역 인근 역세권에 건설될 청년주택 투시도(자료 제공=서울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2018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역세권 청년주택 8만호를 공급하겠는 계획에 따라 청년주택사업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노량진역 인근 동작구 노량진동 54-1번지 일원의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9년 2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13일 고시했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노량진역 인근 역세권에 들어설 청년주택의 위치도(자료 제공=서울시)
노량진역 인근 역세권에 들어설 청년주택의 지구단위계획 구역(자료 제공=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변경없이 기본 용적률 900% 적용과 도로기부채납으로 인한 상한용적률 적용 등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28층 건축계획으로 공공임대 41세대, 민간임대 258세대, 총 29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만4035.57㎡으로 기계식 주차장 93면을 설치하고, 이중 10% 이상인 10대의 주차면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4층부터 28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공사 착공은 올해 10월,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1년 10월에 실시하며 2022년 4월 준공 및 입주할 에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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