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4 16:37
김주형(왼쪽) 한국와콤 대표와 주진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와콤)
김주형(왼쪽) 한국와콤 대표와 주진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와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와콤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와 최신 창작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와콤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창작 분야에 있어 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힘써나가며, 와콤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최근 웹툰창작, 디지털 애니메이션 학과 실습실 내 '신티크 22HD' 42대를 구축함으로써 전문가 수준의 창작 인프라를 마련했다. 

현재 웹툰창작 및 디지털 애니메이션 학과 내 모든 정규 과정과 실습은 신티크 22HD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신티크 22HD는 액정타블렛 신티크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22인치 모델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모델 중 하나다.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등 창작전문가들이 주로 현업에서 활용하는 액정타블렛으로, HD 와이드 화면, 울트라 와이드 뷰 앵글, 각도 조절 및 회전형 스탠드 제공 등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교육기관에서 최신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와콤 타블렛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와콤으로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만화, 애니메이션은 물론, 패션, 영화, 영상 등 창작 전문가를 배출해 내는 다양한 교육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진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은 "우리 학교는 K-콘텐츠를 이끌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 내는 것을 교육 목표"라며 "앞으로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에 아낌없이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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