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15 16:19
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의회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가 지난 13~14일 경기 양주에서 이형덕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안성환, 조미수, 한주원, 이주희, 현충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간 우의를 다지고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의 운영 성과와 연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회장인 이형덕 부의장이 발제를 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초빙 ▲지방자치역사와 자치분권 개헌 ▲조례 제·개정 기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질 사례를 들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부의장은 “조례연구회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노력이 광명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이 확실하게 정립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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