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6.16 12:12
박근희(앞줄 왼쪽 아홉 번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CJ 물류영업&운영경진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박근희(앞줄 왼쪽 아홉 번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CJ 물류영업&운영경진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세계 17개국 물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물류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아 물류 운영과 영업 역량을 겨루는 행사를 열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14일 'CJ 물류영업&운영경진 대회(CJ Logistics Sales&Operation Competition)'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법인, 새롭게 가족이 된 뉴패밀리사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17개국 43명의 우수한 현장전문가들이 물류 영업·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예선에 이어 10명을 대상으로 한 결선을 거쳐 부문별 1·2·3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업부문에서는 박재우 CJ대한통운 한국 P&D(육상물류관리)본부 대리가 1위를 차지했고, 운영부문에서는 정샤오핑 중국본부 CJ로킨 부장이 1위에 올랐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늘 참석한 모두가 우승자"라며 "각 나라에 돌아가 이번 대회의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 동력을 만들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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