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17 09:39
(이미지제공=아티스트컴퍼니)
(이미지제공=아티스트컴퍼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으로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1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제작 등으로도 유명하다.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2000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아케인소울'에 온라인을 접목해 길드전, 랭킹전, 이용자 간 대결(PVP)등 다양한 콘텐츠와 타격감, 연출을 강화한 후속작이다.

혼돈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주인공 3인의 모험담을 그리며, 중간중간 신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여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재미도 제공한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점프, 대시, 회피로 이루어진 동작과 수십개에 달하는 액티브 스킬을 통해 직접 컨트롤하는 전투와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PVP,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하는 길드 등 다양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게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운퀴즈, 같은 채널에 있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파티 플레이 등과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 실제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한다.

김병선 아티스트컴퍼니 대표는 "현재 자동 전투가 만연한 모바일 시장에서 이용자가 직접 조작해야하는 오토 플레이가 시장을 역행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쉬운 조작과 화려한 스킬로 통쾌하게 몬스터를 없애는 과정에서 이전 '수동' 조작의 재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보편적이지 않은 게임을 많이 발견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양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아케인소울 온라인: 레볼루션은 이후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 동시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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