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18 10:43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30년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안산미래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비전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분야별 전문가 위원과 주요업무 관련 담당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영역, 주요사업 구상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시 주요개발지역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는 한편, 자원 간 연계방안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도시교통 분과 등 총 7분과로 72명이 활동하며, 분과별 회의와 토론회, 공청회, 보고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