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6.19 11:44

6월 29일, 30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접 운영

지난해 개최된 다문화체험 축제 모습. (사진=이천시)
지난해 개최된 다문화체험 축제 모습.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2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문화체험 축제를 준비했다.

6월 29~3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다문화가족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행사를 준비해 생생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놀이인 베트남의 저이 다잉 주옌, 중국 놀이인 천돌리기, 필리핀의 대나무 춤 배우기, 고리던지기 놀이인 일본의 와나게, 캄보디아 인형집 놀이 등과 함께 각국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제기 만들기, 나라별 특색 있는 간식 먹어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문화체험축제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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