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6.19 11:5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미술관 in 공연장’이라는 주제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아트리움 시네마'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간 여행을 통해 1920년대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와 세계 유명 화가 클림트의 그림 속에 숨겨진 실화를 다룬 '우먼 인 골드'를 상영한다.

7월 5일 상영할 '미드나잇 인 파리'는 시간을 넘나드는 예술여행 이야기로,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도시(CITY) 시리즈 영화 중 하나다. 7월 6일 상영할 '우먼 인 골드'는 세계적인 화가 클림트 그림에 숨겨진 실화를 다룬 이야기로, 우리가 몰랐던 클림트 그림 속에 담긴 비밀과 감동의 실화를 영화를 통해 만나본다.

미술관 in 공연장 '아트리움 시네마'는 무료 관람으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잔여석에 한해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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