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20 11: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상반기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 발주자 4인을 선정·시상했다.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 발주자 선정은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및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 상반기에 9회 차를 맞이했다. 

시상식에는 우수 발주자, 추천 기업의 담당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 상반기는 민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부터 과업 관리의 우수성, 적정 대가 산정·지급 노력, 발주 생태계 개선 등을 인정받은 연광진 우정사업정보센터의 계장, 김창민 한국고용정보원의 대리, 이기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차장, 최석신 농협은행의 차장이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 발주자로 선정됐다.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발주기관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소프트웨어사업의 발주 문화가 과거에 비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라며 “합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발주 문화가 소프트웨어산업 현장에 자리 잡고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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