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6.21 15:53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은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청주-제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우선 투입한 것으로 기존 일 3회에 월, 수, 금 각 왕복 1회(ZE707·708), 목요일은 왕복 2회(ZE707·708/ZE709·710)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제주 노선 이용객을 위해 제주 OK 렌트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30일까지 구입한 항공권 중 탑승기간이 7월 18일까지인 제주노선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렌트카 할인을 제공하고 렌터카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 렌트카 무료 이용권 증정한다.

현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는 국내선 항공편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김포-제주 1만8800원 ▲청주-제주 1만5300원 ▲군산-제주 1만8300원 ▲부산-제주 2만2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어 증편 스케줄과 함께 다양한 렌트카 프로모션으로 편리한 제주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청주공항은 주차 등 공항시설 이용이 저렴하고 수속 시간도 짧아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 타이베이, 중국 등 국제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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