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4 11:35
코디 벨린저 훌리오 유리아스 류현진 (사진=코디 벨린저 인스타그램)
코디 벨린저 훌리오 유리아스 류현진 (사진=코디 벨린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LA다저스 간판 타자 코디 벨린저가 류현진·훌리오 유리아스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벨린저는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homies. #GoodConversations(나의 친구들#좋은 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코비 벨린저, 훌리오 유리아스, 류현진이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친분을 과시했다.

코디 벨린저는 올해 타율 3할5푼3리(1위), 홈런25개(3위), 타점61개(5위)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도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1위)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편, 벨린저는 24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한 여성 관중이 그의 파울 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9회초 수비때는 한 여성 팬이 난입해 그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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