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24 17:45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실내 모습. (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지원과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11곳에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파견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해 도서관별 맞춤식 운영 지도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도서관은 ▲에뜰작은도서관 ▲덕풍시장작은도서관 ▲미사강변무지개작은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 등 11개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남시에는 현재 31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하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연계협력체계구축으로 시민들의 윤택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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