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25 15:39
송종욱(왼쪽부터) 광주은행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조영택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5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송종욱(왼쪽부터) 광주은행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조영택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5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행연합회)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은행연합회가 25일 금융권을 대표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금융권은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여수에서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입장권 구매를 포함해 총 25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은행권이 10억원 규모의 입장권 공동 구매와 후원금 등 총 15억8000만원을 후원한다.

금융투자·보험·여신금융·저축은행업권도 총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다.

금융권이 구입한 입장권의 상당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산업의 공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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