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6.26 14:18
김병철(왼쪽 두 번째) 신한금융투자 사장과 김수보(〃세 번째)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김병철(왼쪽 두 번째) 신한금융투자 사장과 김수보(〃세 번째)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및 2600여 회원사에게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법인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신한 파트너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진출을 원하는 회원사에게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GIB부문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이나 해외 자금조달 등의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자산운용 지원을 위한 투자전략 수립, 자산 분석 등의 다양한 금융솔루션도 제공한다. 또 업무제휴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조합과 회원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양사 및 회원사가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