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27 15:15
최상규(왼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과 이강인 선수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공식 후원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최상규(왼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과 이강인 선수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공식 후원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앞으로 3년간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이강인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강인 선수를 LG전자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도 기용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LG전자의 LG V50 씽큐,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등의 국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강인 선수는 최근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의 준우승을 이끈 데 이어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까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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