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19.06.27 18:20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

영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요령과 재난관리시스템(NDMS)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영양군)
27일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요령과 재난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자연재난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요령과 재난관리시스템(NDMS)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담당 부서 및 읍면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자연재난 피해 조사, 복구계획수립방법, 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입력요령 등을 다뤘다.

이와 함께 재해 대장을 직접 전산 입력하고 작성해봄으로써 피해발생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청 재난복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피해 복구 시 예산확보 방안, 읍면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도 등 재난복구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함께 최근 타 기관 복구 사례와 재난관리시스템 입력을 위한 기능 교육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시했다.

임정재 건설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길러 재해 발생 시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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