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8 09:04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 위에서 춤 선이 가장 섹시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둘째 주 익사이팅 디시에서 '무대 위에서 춤 선이 가장 섹시한 스타'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체 응답률 5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섹시한'이 가장 높았고 '믿고 보는', '뛰어나다', '뇌쇄적', '화려한', '열정적' 등이 있었다. 

이전 세계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해외 팬 투표 사이트 Debeme Pop에서도 지민은 압도적인 득표수로 ‘베스트 댄서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그는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를 넘어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떨쳐 왔다. 

이번 6월 서울, 부산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숍'에서도 새롭게 공개된 무대 ‘보조개’를 비롯 ‘Pied Piper’,‘We are bullet proof PT.2’ 등의 무대들을 통해 지민은 독보적인 관능적 섹시미와 무대를 압도하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였다. 

美 한류 매체 코리아부는 ‘지민의 보조개 춤에 열광하다’라는 제목으로 ‘모두 지민의 웨이브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라고 전하며, 팬미팅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은 직캠(FanCam)을 추천한다며, 지민의 무대 개인 영상을 링크해 게시했다.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섬세하게 다듬어진 관능적 안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매번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지민은 아티스트로서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스타이다. 지민의 무대는 매 순간 감동과 전율을 일으키며, 전 세계 팬들과 아티스트들에게 끊임없는 영감과 자극의 원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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