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29 00:01
'프로듀스x(엑스)101' 김우석vs김요한 (사진=Mnet)
'프로듀스x(엑스)101' 김우석vs김요한 (사진=Mnet)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듀스x(엑스)101' 김우석과 김요한이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엑스)101'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는 김우식, 3위는 김요한이 차지했다.

김우석은 지난 2015년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로 이미 한차례 데뷔해 '우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업텐션은 활발한 활동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김우석은 결국 재데뷔를 노리며 '프로듀스X101'에 도전했다.

김요한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습생 기간에도 수려한 외모와 전국 소년체전에서 2회 우승한 태권도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요한은 등급 평가 당시 세븐의 데뷔곡 '와줘'를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불렀다.

한편, 28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매칭한 콘셉트 평가 무대를 위해 연습생들이 준비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또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방출된 연습생들 중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다시 한 번 데뷔의 꿈을 이어가게 된 'X 부활전' 1등의 정체도 공개됐다.

'프로듀스x(엑스)101' 김우석vs김요한 (사진=Mnet)
'프로듀스x(엑스)101' 김우석vs김요한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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