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6.30 16:11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 관장(왼쪽), 이영채 (주)지호 대표이사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 관장(왼쪽), 이영채 (주)지호 대표이사(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호와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직업재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하남시 장애인의 각종 사업에 협조하며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및 전문서비스 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지호는 본사 직영점과 R&D센터에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지원한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채 ㈜지호 대표는 “지호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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