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1 12:04
방탄소년단이 강다니엘을 제치고 누적기부금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강다니엘을 제치고 누적기부금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 ‘박지훈’, ‘쯔위(트와이스)’, ‘트와이스’가 남녀 개인/그룹 부문별 6월 최고득표수를 받아 42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6주년인 지난 6월 13일 아미에게 30,555,185표를 받아 남자 그룹 부문 기부요정이 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5회 총36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1800만원을 달성했다.

이번 기부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강다니엘’을 제치고 누적기부금액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12일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한국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발표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해당 앨범이 지난달까지 339만 9302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방탄소년단은 1995년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으로 세운 기존 최다 판매량 기록인 330만 장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은 바 있다. 

또 소셜 미디어 레코드에서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수) 기네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하며,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IDOL), '세이브 미'(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2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 1편, 1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 8편을 보유하고 있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남자 개인 부문 기부요정이 되었다. 6월 30일 57,223,602표로 '뉴이스트' 'JR'의 6월 8일 50,384,169표를 넘어서며 기부요정이 되었다. ‘박지훈’은 기부천사 1회, 기부요정 3회 총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00만원을 달성했다.

'박지훈'은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해 첫 솔로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2019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그려졌다. '박지훈'은 첫 미니앨범 ‘어클락(O’CLOCK)’ 타이틀곡 ‘L.O.V.E’무대를 선보였다. 

여자 개인 기부요정은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차지했다. '쯔위'의 생일인 6월 14일 23,679,288표로 기부요정이 되어 기부를 한다. ‘쯔위’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2회, 기부요정 6회 총18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900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 기부요정은 ‘트와이스’다. 6월 30일 4,179,661표로 기부요정이 되었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2회, 기부요정 8회 총20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1000만원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