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2 15:0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이 국내 서비스 1000일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마왕 가남풍, 백영, 사마충, 가충, 사마륜 등 총 5명의 장수가 포함된 신규 계보 '마왕재림의 패'를 추가하고, 기존 계보 '난세여걸의 패'에는 곽여왕, 장세연 등 4명의 새로운 장수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사건' 수행을 간편화해 사건 진행 중 다른 콘텐츠를 병행해서 즐길 수 있는 '사건 원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신전' 및 '경쟁전' 등 보상 시스템과 다양한 인게임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교환소'에는 1000일 기념 품목으로 시즌 이후 별도 구매가 어려웠던 '장수 외형' 전체를 오픈했다.

넥슨은 국내 서비스 1000일을 맞아 31일까지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1000만 은전, 7등급 보물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제공하고, 1000일째인 2일에는 특별 기념 보상 3만 금전을 추가 지급한다.

10일까지 '관도대전' 연맹 이벤트, 12일부터 25일까지 '광명의 별자리' 빙고 이벤트를 연이어 실시하고 보물 조각 1000개, 4등급 보패, 강화 보존권 1000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2일 오후 5시에는 트위치에서 1000일 기념 라이브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7월 중 '무장전', '관우전(하) 리뉴얼' 등 추가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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