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3 11: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리샵이 독일의 오디오 명가 T+A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1978년 설립된 T+A는 오디오 기술의 이론 및 응용과학을 활용해 하이엔드 오디오기기를 개발, 40년간 발전해 온 독일 기업이다.

T+A의 스피커, 앰프, D/A 컨버터, 스트리밍 기기 등을 포함한 다방면의 제품을 올 하반기부터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소리샵을 통해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A 관계자는 “T+A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소리샵과 공식 계약을 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브랜드를 보다 전문적으로 홍보해줄 적합한 기업이다”라고 평가했다. 

소리샵은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 온라인 판매 1세대 기업으로 1999년 회사 창립이래 매년 성장하는 기업이다.

소리샵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헤드폰·이어폰 전문샵 셰에라자드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40년 역사를 가진 T+A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브랜드를 정착시키고, 우리 소리샵의 모든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T+A 오디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오는 9월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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